최혜림
2006년 입사한 SBS 14년차 아나운서. 여러 프로그램을 거쳤지만 뉴스에 가장 오래 머무르며 지금은 8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쉽지 않다는 건 진작 알고 있었는데 뉴스의 시대라는 요즘, 쏟아지는 정보 속에 판단도 어렵고 쉽게 피로해짐을 느낀다. 차가운 뉴스를 전하며 온기를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삶에 대해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