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2 [SDF2024] 절실함이 만들어낸 적극행정 - 충주맨의 도전 2024.11.12 영상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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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조회 수 100만 회, 댓글 1,000개, 전국 지자체 유튜브 1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시장님이 시켜서 했을 뿐'이라며 몸을 낮추지만, 이른바 '홍보의 달인'이 되기까지 그의 고민은 깊었다. "관광이든 투자 유치든, 결국 인구 유입부터 돼야 하니까요. 일종의 몸부림이었죠."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충주는 2022년 ‘소멸위험 지역'에 신규 진입했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나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비수도권·중소도시들이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에서 충주시도 예외가 될 순 없었다. 김선태 주무관의 성공 스토리 이면엔, 나고 자란 지역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가 자리했던 것이다. 김선태 주무관의 고민과 도전, 그가 얻게 된 통찰에 대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