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CE0)
빌 게이츠 회장에 이어 2000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1980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 시스템 운영, 제품 개발, 영업 마케팅 및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했다. 1998년에 사장 (President) 으로 승진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전체를 운영하는 책임을 맡기 시작했다.
2005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것에 맞춰 회사 재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일대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빌 게이츠 회장과 함께 회사의 공동 리더로서, 발머 사장은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 인터넷 등의 대전환을 가져올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NET) 플랫폼을 통한 기술 변혁을 이끌고 있다. CPE (Customer Partner Experience) 라는 고객 만족 최우선의 모토를, 허황된 구호가 아니라 하나 하나 실천 가능한 방법론으로 회사를 재무장시킨 장본인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전에는 P&G에서 제품 담당부 매니저로 2년간 근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