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지혜
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

일시 : 2014년 05월 21일~22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에릭 프리드먼 에릭 프리드먼

핏비트 공동창업자 겸 CTO

에릭 프리드먼과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 제임스 박은 센서와 무선기술이 일상적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는 것에 착안, 2007년 핏비트를 공동 창업하고 사람들의 움직임과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기 시작했다. 핏비트는 사용자들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 아래,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그들이 정한 활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과 제임스는 출시와 동시에 핏비트를 빠른 속도로 성장시켰다. NPD 그룹이 제공한 최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핏비트의 미국 피트니스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67%에 이르렀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29개 나라에서 핏비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혁신적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확장시키는 것에 유능한 테크놀로지스트이다. 5억장 이상의 이미지와 2천만명의 이상의 월 방문자를 가진 세계 최대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 중 하나인 CNET의 웹샷(Webshots)에서 엔지니어링팀을 이끌었다. 온라인 사진 공유 서비스 헤이픽스(HeyPix)를 개발한 윈드업 랩(Windup Labs)을 공동창립했으며, 이는 2005년 CNET 네트웍스에 인수되었다. 온라인 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에페시 테크놀로지(Epesi Technologies)의 창업 멤버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시간 협업 그룹(Real-Time Collaboration Group)의 기술팀에서 일한 바 있다. 그는 예일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