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지혜
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

일시 : 2014년 05월 21일~22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콰미 페레이라 콰미 페레이라

콰미콥(Kwamecorp) 창업자 겸 CEO

콰미 페레이라는 글로벌 혁신 에이전시이자 인큐베이션 펀드인 콰미콥을 이끌고 있다. 콰미콥은 사회적 의식이 깃들어 있는 감성적 혁신을 일구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콰미는 규모가 큰 기업들이 안팎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VOID 방법론’의 고안자이다.

여러 의미 있는 상의 수상을 통해서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콰미의 비전을 보여주는 그의 프로젝트들을 예로 들면, 세계 최초로 제작, 생산, 유통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여 100% 투명한 생산 및 운영을 통해 전화기를 만든다는 페어폰닷컴(Fairphone.com), 모델 겸 배우인 릴리 콜(Lily Cole)과 위키피디아 설립자 지미 웨일스(Jimmy Wales)가 직접 참여하여 주도하게 된 기부 네트워크 임파서블닷컴(Impossible.com), 그리고 세계 최초의 잠금화면메신저 록록닷코(Loklok.co)를 들 수 있다.

콰미 페레이라는 또한 감성적 웨어러블 기기의 개척자로서 본드-터치닷컴(Bond-touch.com)을 창립했고, 현재는 자급자족 농업(in-house agriculture)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통해 공동체적 행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