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 U+ 대표이사 겸 LG 부회장
이상철 부회장에게는 ‘통신업계의 역사’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국방과학연구소(ADD), KT, KTF, 정보통신부 장관, 광운대 총장에 이어 LG U+ 대표이사까지, ICT 분야 민•관•학을 모두 거친 통신통(通)이라 할 수 있다.
이상철 부회장은 2010년 1월 LG U+ CEO로 취임, 남다른 통찰력과 유•무선을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탈통신’을 통해 통신시장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다. ‘탈통신’은 한마디로 기존의 통신이라는 틀을 깨면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새로운 통신 장르를 열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 부회장은 ‘국내 최초 LTE 서비스 상용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세계 최초 VoLTE 서비스 상용화’, ‘세계 최초 100% LTE 상용화’ 등 LTE 선도기업으로서 LG U+의 행보를 통해 통신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가는 한편, 대한민국이 전세계 ICT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으로서 IT를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글로벌 IT 챌린지’, ‘두드림 요술통장’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