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이야기
2015.05.20
연사 : 일카 파나넨
슈퍼셀 이야기
2010년 여름, 슈퍼셀이 탄생했다. 창업자들의 궁극적 목표는 단 하나였다."몇 년 동안 해도 질리지 않을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자". 그리고 슈퍼셀은 단 몇 년 만에 ‘클래시 오브 클랜’, ‘헤이데이’, ‘붐 비치’를 대성공시키며 전례 없이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회사로 거듭났다. 이 성공신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열정을 가진 소규모의 독립적인 팀, 소위 셀[cell]들로 이루어진 슈퍼셀의 조직구조이다. 소규모의 조직은 경영 및 업무처리과정을 간소화시키며 직원들이 더 신나게,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한다. 슈퍼셀 CEO 일카 파나넨은 어떻게 그들이 지금까지의 성공에 힘입어 더 장기적으로 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적으로 그 누구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려고 하는지, 아직 끝나지 않은 슈퍼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