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연결을 이야기하다
2016.05.20
대니얼 전
코미디, 연결을 이야기하다
급격히 변화하는 소통의 기술은 대니얼 전과 같은 작가들에게 독특한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미국 코미디 시리즈 <그랜드파더드>의 크리에이터이자 <심슨가족>, <오피스>와 같은 세계적 시리즈의 작가였던 대니얼 전은 그가 속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기술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10년이 넘게 작업해 오면서 그가 체득한 가장 중요하고 또 보편적인 교훈, 결국 코미디의 성공은 관객과의 의미 있는 소통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재치있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