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진화
함께 만드는 공동체

일시 : 2016년 05월 19일~20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멀티 플랫폼 미디어 : 미지의 세계로 진화하다

2016.05.20

라이언 간츠

멀티 플랫폼 미디어 : 미지의 세계로 진화하다

인터넷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기술의 진보에 따라 인터넷 사용자들의 이용 습관도 바뀌고 있고 각종 매체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위해 경쟁하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 환경도 끊임없이 변한다. 복스 미디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카테고리 별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똑똑한 브랜드들과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고 있다.각 브랜드의 이용자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습관과 기대, 공동체적 규범까지 가지고 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채널, 기기, 그리고 플랫폼에 걸쳐 형성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런 상황에서 이용자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당장 6개월 후의 모습조차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진화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상품과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솔직한 인정은 우리에게 득이 될 것이며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사고 방식에 대한 열려있는 자세는 포용적이고 활기찬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