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BS D포럼이 전해드리는 SDF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의 깊은 슬픔에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비극적인 사고 때문에 혹시 SDF2022 일정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닌지 묻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포럼은 당초 예정된 대로 진행된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안타깝고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SBS D포럼> 개최는 SBS가 언론의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청자와 했던 약속이었던 만큼, 오랜 논의 끝에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하고 숙연한 분위기로 <다시 쓰는 민주주의>에 대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신청해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SDF2022 참가 전 공지드릴 내용을 총정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