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행동이 한 눈에 보이는 PC통신에 과몰입하다가 네트워크사회의 정치를 전공하게 되었다.
IT와 정치가 만나는 모든 부분에 관심이 있다.
전자정부, 네트워크정당, 시민사회의 사회혁신기술이 주요 연구대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IT정책에 대한 연구를 했고,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정부․정당․시민사회의 변화와 전망』,『민주주의의 기술: 미국의 온라인 선거운동』,
『민주주의의 전환: 온라인 선거운동의 이론‧사례‧제도』,『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와 같은 연구서를 출판했다.
최근에는 자원은 없지만 사회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착한기술이 어떤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높은 IT 수준이 개인의 실질적인 생활수준 향상이나 행복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고민하는 만큼 무엇이든 나아질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