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새'의 창작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것과 삶의 고통을 직면하고 통과하는 과정들을 들여다본다. 창작 과정에서 구체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공동의 보편적 서사가 될 수 있었는지를 나눈다. 그리고 공감을 자아내는 공동의 서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