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르네상스
또 하나의 세상을 깨우다

일시 : 2010년 05월 12일~13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중국 : 우리가 믿을 수 밖에 없는 13억 개의 이유

2010.05.12

연사 :
 - 판쩡찬, 중국개방개혁논단 수석고문
 - 정재호,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 겸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 소장
 - 고쿠분 료세이, 일본 게이오대 법정치학과 교수 겸 학장
 - 앨런 D. 롬버그, 헨리 L. 스팀슨 센터 동아시아 프로그램 수석연구원 겸 디렉터
 - 장윤링, 중국사회과학원 국제담당 학술 주임

사회 :
 -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글로벌 아시아> 편집장

중국 경제의 눈부신 성공으로, 덩샤오핑의 ‘쥐만 잡아준다면 고양이가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흑묘백묘론은 그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은 종이·활자·나침반·화약 등 역사적 발명품을 연출하면서 경제 군사적으로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과거의 위대함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3억 인구라는 물리적 무게감이 말해주듯, 중국이 G2국가를 넘어 곧 세계 1인자, G1으로 우뚝 서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중국의 부상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가?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의 엄청난 위력에 가려진 사각지대는 무엇이며, 경계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