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정부2.0 : 정부와 시민의 ‘공존’, 과연 가능한가?

2012.05.23

연사 :
 - 정정순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 제임스 가드너 [Spigit 최고전략책임자 / 前 영국 노동연금부 CTO],
 - 전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사회 : 니콜라스 그루언 [Lateral Economics CEO /호주사회혁신센터 회장]

공공 정보를 공개하고, 더 개방적이고 투명한 정부 문화를 조성하자는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와 영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웹2.0 기술을 활용해 정부의 의사결정 및 실행 과정까지도 개방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하자는 새로운 문화 운동인 ‘정부2.0’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시민들도 공무원들 이상의 전문성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사고방식의 전환과 시민 그 자신들이 진정한 소통과 참여를 하겠다는 열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정부2.0’의 움직임은 참된 의미의 정부와 시민간의 ‘공존’을 과연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세션에서는 호주, 영국, 한국의 사례를 통해 그 실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