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현실의 공존 : 혼합현실, 공간을 확장하고 인간의 능력을 확대하다
2012.05.23
연사 :
- 에이드리안 척 [게이오대학 미디어디자인대학원 교수 / 혼합현실연구소 디렉터],
- 하워드 차니 [시스코 사장실 수석부사장],
- 제네비브 벨 [인텔 상호작용 및 경험 연구소 소장 / 문화인류학자]
사회 : 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가상과 현실, 분리된 두 공간을 융합해 양방향으로 동시에 반응하도록 하는 혼합공간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완성도나 편이성에서 지금까지 많은 한계점을 드러냈던 가상현실기술, 이제는 현실과 융합하고 밀접하게 연동되어 시공간적 한계를 조금씩 무너트리면서, 의료•교육•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하고 공존하는 이 시대는 앞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진화시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