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SNS : 파라소셜에서 소셜로

2012.05.24

연사 :
 - 차미영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마이클 메이시 [코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사회 :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소셜 미디어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관계가 '파라소셜'(parasocial: 단방향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을 구현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셜’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사람간의 관계 변화가 만들어내는 세상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사람들의 관계가 소셜로 바뀌는 세상의 가치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 것일까? 공존을 위한 진정한 도구로서 SNS가 자리매김하는 길은 무엇일까? 소셜한 관계로 인해 바뀌는 사회, 정치의 모습은 어떤 것이며 SNS 데이터 마이닝으로 본 성공 콘텐츠의 요소는 무엇인가? 그리고 SNS를 둘러싼 우려는 무엇인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엮어진 사람들의 관계가 빚어내는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