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超)협력
내일을 위한 솔루션

일시 : 2013년 05월 02일~03일 / 장소 :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장동훈 장동훈

삼성전자 부사장 겸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장/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전략팀장

삼성전자 부사장 겸 무선사업부 디자인 팀장이자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전략 팀장으로 삼성 휴대폰의 제품 및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총 책임을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석사를 받았다. 삼성에서 일하기 전에 IBM Korea와 Time & Space Tech inc.에서 각각 커뮤니케이션 스페셜리스트와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서 시각 디자인, 정보 디자인, 그리고 인터랙션 디자인을 가르쳤다.

2006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 혁신적인 디자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히트 모델 및 UX 디자인을 주도했다. 2008년 TouchWiz와 햅틱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탭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최근 런칭한 갤럭시S IV와 갤럭시 노트 II 를 통해 사용자 중심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iF와 RedDot, 일본의 G-mark, 중국의 Red Star, 미국의 IDEA와 ICES, 그리고 MWC(Mobile World Congress)의 Best Mobile Handset 등 다수의 국제/국내 어워드 수상작을 주도했으며, 제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에서 ‘디자인공로부문 동탑훈장’을 수상했다.

현재 Asian Digital Art and Design Association(ADADA), Korean HCI society, 그리고 Korean Society of Design에서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