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프리츠
원미디어 전략 및 법률 담당 수석부사장
제럴드 프리츠는 미국 최대 방송그룹인 싱클레어 방송그룹의 자회사 원미디어의 전략 및 법률 담당 수석부사장이다. 그는 차세대 방송 플랫폼을 위한 원미디어의 아이디어를 가다듬고 싱클레어의 국내 및 국제 스펙트럼 사용 입장을 수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원미디어로 오기 전 오랫동안 올브리튼 커뮤니케이션에서 TV 방송그룹 부분 전략 법률 총책임자로 일했다. 레이건 정부 당시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의 수석보좌관이었고 방송통신산업의 규제 완화 노력을 이끈 주요 인물이었다. 연방통신위원회 합류 전에는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며 조지 메이슨 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프리츠는 광범위한 강연과 의회 증언을 통해 주요 통신 법제와 무선 서비스, 프로그램 소유권, 대체 배급 플랫폼, 저작권 관계를 아우르는 연방통신위원회 규정을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그는 케이블과 인터넷 뉴스 벤처 등 전통 방송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프리츠는 전미방송협회(NAB) 이사, ABC 가맹국 협회(ABC Affiliates Association) 운영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