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진화
함께 만드는 공동체

일시 : 2016년 05월 19일~20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라이언 간츠 라이언 간츠

복스 미디어 제품 디자인 수석 디렉터

라이언 간츠는 더 버지, 이터, 래크드, 커브드, SB네이션, 폴리곤, 복스닷컴, 리코드를 거느린 복스 미디어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석 디렉터이다. 2007년 복스 제품팀 창립 멤버로 합류한 그는 일부 팬들이 찾는 소규모 스포츠 블로그를 수억 명이 환호하는 고품격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일찍이 웹로그와 독자적인 웹사이트에 눈을 뜬 라이언은 표현, 커뮤니티, 연결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터넷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다. 글쓰기, 사진, 예술, 코미디에 대한 그의 열정은 CSS 스토리텔링 실험, 웹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진보적 가치의 캠페인 블로그와 커뮤니티 툴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초기 소셜 소프트웨어에 매료됐던 그는 2003년 온라인을 통해 아내를 만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간츠 부부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레고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라이언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창작과 배급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안전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복스 미디어의 플랫폼 코러스(Chorus)의 전략과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제품은 그것을 만든 팀의 성격을 반영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라이언은 미국 보스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학사를 취득했고 최근에는 핵 오리건 프로젝트와 연계된 UX/제품 디자인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그는 키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