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서울 SF 아카이브 대표
1967년 서울 출생이며 지난 25년간 SF 및 교양과학 전문 기획번역가, 칼럼니스트, 강연자로 활동해왔다. 현재 서울SF아카이브 대표이다. 과학기술이 가속 발달하는 시대에 인류가 어떻게 적응해가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SF가 가질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일종의 미래사회학’(앨빈 토플러)으로서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수료했으며, 장르문학 전문잡지 <판타스틱 Fantastique>의 편집주간과 SF전문출판 오멜라스(omelas)의 대표를 지냈다.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집행위원장과 서울시 자문기구 세운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화씨451>, <상대성이론, 그 후100년> 등 옮기거나 엮거나 공저자로 참여한 책이 30여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