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나흐트웨이
분쟁지역 전문 포토 저널리스트
제임스 나흐트웨이는 1981년 북아일랜드의 내전을 취재하면서 전쟁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전세계에서 무력분쟁을 25차례 이상 취재했고, 심각한 사회적 이슈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왔다. 1984년부터는 <타임>지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VII에이전시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로버트카파 금상, 월드프레스 어워드, 올해의 잡지 사진가상, 국제사진센터의 Infinity Award, TED Prize, Common Wealth Award, Dan David Prize, 인문예술분야에서 Heinz Foundation Award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그의 작품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War Photographer’가 아카데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