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超)연결 사회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

일시 : 2011년 05월 25일~27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김 제임스 김

코슬라 벤처스 수석투자가

제임스 김은 GE Structured Finance 그룹이 재정비되면서 우연히 에너지 분야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다른 신설 부서에서의 기회를 찾는 대신 그의 멘토와 함께 에너지 투자 전문 부서인 GE 에너지 파이낸셜 서비시즈(EFS)로 옮겨가 에너지 가치체계에 관련한 투자 프로젝트를 맡기 시작했다. 재생에너지관련 프로젝트에 관한 경험을 쌓은 후 동료와 함께 에너지테크놀로지벤처스를 창업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인 A123Systems, 중국고속전파설비그룹, 파력발전건설사인 오션 파워 딜리버리(Ocean Power Delivery) 및 여러 청정기술 분야의 성숙단계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코슬라 벤쳐스에 합류하기 전 CMEA캐피탈의 에너지자재 부문 선임 파트너로서 A123Systems, 대체에너지업체인 Danotek, Foro Energy와 대학교에서 시작된 신규업체들과 일했다.

MIT에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및 정치학 학사를 획득했으며, 재학시 닷컴열풍 속에서 인터넷 인프라 벤처를 창업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와 정량분석석사학위를 얻었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에서 그린에너지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며, 컬럼비아지구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