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도 나니 베칼리-팔코
GE 유럽 및 북아시아 사장
베칼리-팔코 사장은 2011년 1월, GE 유럽 및 북아시아 사장으로 선임됐다. 고객과 정부 관계 확장, 신규 시장 개발 등 미국 외의 선진국 시장에서 GE의 성장 전략을 감독한다. 프랑크프루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One GE’ 접근법을 구축해 선도하고 있다.
1975년 미국 GE에 입사해 GE캐피탈의 주요 사업을 맡아 관리했으며, GE플라스틱의 미국, 네덜란드, 일본 사업도 이끌었다. 지난 9년 간 GE 인터내셔널 사장 및 CEO로서 GE의 글로벌조직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나니 베칼리-팔코 사장은 독일 엠마누엘 센터, Junior Achievement 영 엔터프라이즈, 닛산 자동차, 싱가폴 경제개발위원회, 트라이래터럴위원회, 유럽정책연구센터(CEPS), 이태리 밀란의 보코니 대학 등의 기관에서 이사 또는 국제 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태리 태생으로 이태리 토리노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이태리 지오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으로부터 ‘카바리에레 델 라보로(Cavaliere del Lavoro, 노동훈장)’의 명예를 부여 받았으며, 2009년 프랑스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도뇌르(La Legion d'Honneur)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