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애론 코블린 애론 코블린

구글 크리에이티브랩 데이터아트팀 디렉터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시각화하는 전문 아티스트다. 현실 세계와 커뮤니티에서 실제 발생하는 데이트를 이용해 문화적 트렌드와 사람과 기술간의 변화하는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한다. 프로젝트들은 Ars Elctronica, SIGGRAPH, OFFF, 재팬미디어아트페스티벌, TED 등과 같은 국제 행사들에서 소개됐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 수여하는 과학시각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파리의 퐁피드센터에서 영구 소장품으로 보관돼 있다. 공동 제작한 뮤직비디오들 중 두 개가 그래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LA캠퍼스(UCLA)에서 디자인 미디어 아트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를 마쳤다. 2010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Abramowitz Artist in Residence 프로그램의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현재 구글 크리에이티브랩의 데이터아트팀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