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마이클 메이시 마이클 메이시

코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미국 코넬 대학교의 사회학•정보과학 교수이며 동 대학 사회역학연구소 소장이다.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의 지원으로 그의 연구팀은 전산 모델, 온라인 연구 실험, 그리고 디바이스를 통해 얻은 디지털 흔적들을 이용한 일상의 기분 변화, 유행의 등장과 소멸, 자기파괴적 행위의 확산, 집단행동에서의 임계질량, 오피니언의 양극화, 공동체의 격리, 마이너리티 문화들의 동질화 현상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해 분석해 왔다. 최근에는 54개국의 5억 9백만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인간의 일상과 계절별 감정 변화를 분석하고 있으며 영국의 모든 통화기록을 이용,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나타나는 경제적 결과들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Science, PNAS,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Annual Review of Sociology 등과 같은 주요 학술지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