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장,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학부에서는 화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과학사를 전공했으며, 카이스트에서 역사학적 방법론으로 과학정책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여러 분야 사이에서 새로운 학문분야가 생성되는 사회문화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학문의 융합과정을 경험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류세 연구센터를 설립해, 행성적 차원에서의 위기를 인간중심적 사고를 넘어 자연과 문화가 분리되지 않는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