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뉴욕타임스 음식전문기자, 푸드 칼럼니스트, 컬럼비아대학교 메일먼 공중보건대학원 식품정책특별자문
마크 비트먼은 『모든 것을 요리하는 법』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6시 전 비건식으로 살 빼고 건강 되찾기(국내미출간)』등 저서 30권을 써냈다. 1984년부터 30여년 간 뉴욕타임즈의 음식전문기자, 칼럼니스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일요일판 수석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비트먼은 미국 CBS산하 케이블채널 쇼타임의 에미상 수상작인 ‘기후변화 : 위기의 시대’를 포함해 방송 프로그램 4개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에 오랫동안 고정 출연했으며,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와 ‘리얼 타임 위드 빌 마어’ 뿐 아니라 CBS의 ‘디시’,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올 싱스 컨시더드’, ‘프레시 에어’, ‘모닝 에디션’ 등 텔레비전, 라디오, 팟캐스트에 수백차례 출연한 이력을 자랑한다.
비트먼은 각종 매체에 기고하고 대학과 컨퍼런스에서 수십차례 강연을 하였다. 특히 2007년에 진행한 테드(Ted) 강연 ‘우리의 음식은 무엇이 문제일까?’는 조회수 5백만 가까이를 기록했다. 또한 UC버클리대학교 우수 펠로우와 참여과학자모임(UCS) 펠로우를 지내기도 했으며, ‘미국 요리계의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을 6차례 수상하고 국제요리전문가협회(IACP) 상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메일먼공중보건대학원의 식품정책특별자문을 맡고 있으며 ‘식품, 공중보건 그리고 사회정의’라는 제목의 강연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히티드 잡지의 수석 에디터로도 활동함과 동시에, 책과 텔레비전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 ‘애니멀 베지터블 정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가장 최근 저서로는 데이비드 캐츠 의학박사와 공동 저술한 『먹는 방법(국내미출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