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새로운 국가 리더십의 출발입니다.SBS는 지난 2004년부터 네 차례에 걸친 미래한국리포트를 통해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국가적 의제와 그 해법을 제시해왔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위기, 교육, 행복의 문제에 이르기까지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 의제들입니다. 미래 한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민적 동참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만이 이런 숙제들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리더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SBS는 광범위한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은 당장의 생계도 문제지만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원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일자리가 없는 이들은 일할 수 있기를, 일하는 이들은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중 장년은 가족과 노후가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부모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를 꿈꿉니다. 이 나라가 자자손손 희망이 연결되는 나라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로 그 일에 앞장서 주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SBS는 ‘꿈을 주는 리더십’ 을 주제로 제5차 미래한국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SBS의 조사 및 자체 연구와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도 참석해 자신의 리더십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제5차 미래한국리포트 보고서에 깊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하금열 SBS 대표이사 사장
주요 대선후보들이 말하는 '나의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