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생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제 및 관료제(권력기관) 비교연구로 영국 글라스고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민주화와 민주주의, 비교정치제도, 한국정치 등이며, 주요 논문 및 저서로는, 『대통령제와 협치가능성』(2021), 『‘제왕’과 ‘레임덕’』(2019), 『유럽정치론』(공저, 2018), 『Prosecutors and Presidents in New Democracies』(공저, 2017), 『민주주의 공고화에 있어 ‘법의 지배’의 우선성』(2017)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정당학회 연구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교적 시각에서 대통령, 국회, 행정부(관료제 및 권력기관), 사법부, 정당 등 정치제도 전반 및 이들 간 제도적 상호작용에 관해 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현행 권력구조 및 정부형태, 그리고 국정운영상의 문제점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바람직한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학술적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식 제왕적 대통령제, 정치적 양극화, ‘정치의 사법화’ 이슈 등에 연구관심의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 문제들을 완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 중이다.
(현) 한국정당학회 이사
(전) 한국정치학회 이사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