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 니먼언론재단 큐레이터
앤 머리 리핀스키는 하버드대 니먼언론재단의 큐레이터(대표)이다. <시카고트리뷴>에서 편집장 및 선임부사장을 지냈으며, 정부 부패를 다룬 보도로 퓰리처상 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퓰리처상 국제보도, 특집기사, 해설보도를 이끌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시민참여국의 국장과 선임강사를 맡은 바 있다. 또한 퓰리처상선정위원회의 공동의장을 지냈고 하버드대 니먼 펠로우였다. 현재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자 비영리 언론 연구기관 포인터인스티튜트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언론에 대한 ‘불신’과 ‘혐오’. 민주주의 쇠퇴와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은 어디까지, 어떻게 수행되어야 할까? 이전과는 다른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전 세계 언론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전) 시카고 트리뷴 편집국장
(전) 퓰리처상 심사위원장